속싸개의 위력을 아시나요?
저희 아이 이제 2달이 넘어가는데도...
속싸개 애용 중이랍니다.
처음엔 저도 속싸개로 싸주면 아이가 몸을 비틀며 답답해하는 거 안싸줬는데
책 읽고 속싸개를 진짜 꽁꽁 싸주었더니 (어설프게 낙낙하게 싸면 효과 제로!)
밤에 정말 잘 잡니다... 하하하... 아기 엄마로서는 이보다 더 기쁠 때가 없지요... ㅠ_ㅠ;;;
1마씩 맞대고 두르르 박아서 이불겸용 큰 속싸개 하나 더 만들었어요.
me-in baby 리본도트 원단이예요.
딸인데 나중에 동생이 혹시 아들이면(꿈도 야무지죠 ㅋㅋ)
아들한테도 사용하려고 분홍색, 하늘색 겹쳐서 만들었어요. 얍샵~!
더 커서 속싸개 필요없어지면 뜯어서 옷도 만들 예정이랍니다, 크하하하...
낮에는 이불로 사용~ 일본에서는 거즈 원단 여러겹으로 해서 이불로 많이 사용한다죠?
울 딸 좋아라 하네요, 흑... 입고 있는 배냇저고리는 일전에 올린 적 있던 me-in baby의 레이디버그원단~
하늘색, 분홍색 번갈아가면서 싸줘요~ (어설픈 리버시블 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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