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여름에 만들어 놓은 오븐덮개가 허전해서..
모노에서 데려온 블랙스트라이프 린넨테이프와 블랙 단추로
살짝 포인트를 줘봤어요.
별거 아닌거 같지만 해놓고 보니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. ^^
린넨테이프가 색감이 진해서 제법 테가 나는거 같아요.
단추도 완전히 검정색이 아니라..
자개라고 해야할까
캐치아이라고 해야할까..
은색 광택이 돌아 화면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예뻐요.
소품이나 옷에 달아주면 완전 뽀대?^^; 나겠는걸요~
함께 구입한 인테리어 책은 며칠째 계속 옆에두고..
보고 또 보고.. 자꾸 봐도 질리지 않고
편안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꽉 차있네요..
펠트지로는 벽에 붙일 메모꽂이를 구상 중이랍니다..
주문한 것 모두가 맘에 쏙 들어 만족스러웠는데
예쁜 탁상달력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.
잘 쓸게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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