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간단 아기이불/깔개 만들어봤습니다.
모노모모에서 약간 까슬까슬한 면을 구입한 후, 가지고 있던 퀼팅솜이랑 같이 누벼서 테두리 둘렀어요. 말로 하니 너무 간단한데 재봉틀 만지기 시작한지 일주일인 소위 '겁나 초보'가 바지단 두번 줄여보고 덤볐습니다. -_-;; 리플 코튼이었나.. 이 원단 정말 좋네요. 여기 예쁜 원단이 너무 많아서 한참 고민하고 골랐거든요.. 이번에는 실용성을 일순위로 두었으니 다음 구입시에는 예쁜걸로.. 한겨울만 제외하고는 전천후로 사용하기 좋겠습니다. 살에 들러붙는 느낌이 없네요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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