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릴 때부터 인형옷 만드는 거 좋아했는데 우연히 에코크래프트 재료 구하러 모노모모 들렀다가 여러가지
천을 보니까 어릴 때 생각도 나고 해서 덜컥 질렀네요. 라미네이트도 끌렸지만 여름이라 더블거즈가
쓰임새 많을 거 같아 주문 했는데 주문하고 보니 겁이 나서 어제부터 겨우겨우 만들었어요.
또 쓸데없는 짓 한다고 꿀밤 한 대 먹었지만 그래도 보면 좋아하겠지 싶네요. ^^;;;
(인형옷 만드는 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네요. 패턴 치수 계산을 어찌 하는지 몰라서 남자 옷인데도 소매에
살짝 주름이 들어가는 비극이 발생했네요. -_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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